미드 24 시즌 1 ep 17: 후회와 용서의 영어 표현

미드 24 시즌 1 에피소드 17 속 갈등 이후의 후회와 용서를 담은 영어 표현을 통해, 감정을 회복하는 말하기를 배워보세요.
진심 어린 사과와 용기 있는 대화를 위한 문장들을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드 24로 영어를 배우는 시리즈, 오늘은 시즌 1의 17화 입니다.
이번 회차는 배신과 분노가 지나간 뒤, 남겨진 관계와 감정이 정리되는 시간입니다.
잭 바우어는 충격적인 진실을 받아들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정의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합니다.
이런 장면에서는 사과, 후회, 용서, 감정 정리가 중심이 되며, 사용되는 영어 표현들도 감성적이지만 단단한 어조가 특징입니다.


‘미드 24 시즌 1 ep 17’ 줄거리 요약

오전 4시.

배신자의 정체가 드러난 후, CTU 내부는 여전히 혼란 상태이며, 잭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내면적으로 겪게 됩니다.
니나와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고, 테리와 킴은 여전히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잭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파머 상원의원은 참모진과의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정치적 생존과 인간적 관계의 균형을 다시 고민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격정적인 액션보다는, 감정적 회복을 위한 정직한 대화와 사과, 용서의 순간들이 중심이 됩니다.

실수와 상처 이후, 대화를 통해 관계는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대화에 꼭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배워볼게요.


미드 대사로 배우는 핵심 표현

핵심 대사 1: “I’m sorry for not trusting you when I should have.”

한글 번역: “믿어야 했을 때 당신을 믿지 못해서 미안해요.”

장면 설명:
잭이 충동적으로 의심했던 동료에게 사과하는 장면에서 사용된 대사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판단을 인정하고 후회하는 진심 어린 사과를 담은 표현입니다.

표현 분석:

  • I’m sorry for ~: 사과의 기본 구조
  • not trusting you when I should have: 구체적인 잘못된 행동과 시점을 명확히 언급

실생활 활용 예시:

  • “I’m sorry for not being there when you needed me.”
  • “I should have listened to you. I’m sorry.”

“막연한 사과보다 효과적이고 진심이 느껴지는 고급 표현입니다.”

핵심 대사 2: “I wish I could take it all back.”

한글 번역: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다면 좋겠어요.”

장면 설명:
잭이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강한 후회와 자책을 담아 말하는 장면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도, 감정적으로 진심을 전달하고 싶을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표현 분석:

  • wish I could ~: 현재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소망
  • take it all back: 말, 행동, 결과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

실생활 활용 예시:

  • “I wish I could take back what I said.”
  • “I wish I could undo everything that happened.”

“후회와 진심 어린 반성을 표현할 때 강력한 공감 효과를 주는 표현입니다.”

핵심 대사 3: “I don’t expect you to forgive me, but I had to say it.”

한글 번역: “당신이 날 용서하리라 기대하진 않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요.”

장면 설명:
잭이 용서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감정 조율, 관계 회복 시 사려 깊은 표현으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표현 분석:

  • don’t expect you to forgive me: 부담을 주지 않는 구조
  • I had to say it: 말해야만 했던 절박함 전달

실생활 활용 예시:

  • “I don’t expect you to understand, but this is how I feel.”
  • “I know I hurt you. I’m not asking for forgiveness — just wanted you to know.”

“진심은 있지만 부담은 주지 않으려는 태도가 느껴지는 성숙한 표현입니다.”


미드 24 시즌 1 17화는 분노가 지나간 뒤 남겨진 상처와 진심을 말로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한 표현들은 인간 관계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용서를 구하거나 주고받는 순간에 매우 유용한 대화 기술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시즌 1 에피소드 18에서 벌어지는 잭의 최후 선택과 임무 완수에 필요한 단호한 영어 표현을 함께 배워볼게요.

“이제 잭은 후회보다 실천을 선택합니다. 다음 회차에서 그 결단의 언어를 함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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